이것저것 생활상식...! **********************
♥ 맹장염의 충수 맹장염을 일으키는 충수(맹장 끝에있는 꼬리 모양)가 이제까지
사람 몸안에서 필요한 부분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맹장 끝에있는 그 충수가 급성맹장염을 일으켜서 성가시게 하는
부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잘라 없애기도 했던것.
그런데 최근의 연구로 그 조직이 별로 쓸모없는 부분이 아나라는 것이 밝혀진것이다.
그 끝에 붙어있는 충수가 실은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중요한 조직이라고 하니
얼마나 뜻밖에 반가운 일인가.
그런데 충수에는 발달한 임파의 조직이 있어서 그것이 면역기능을 높이는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다는 것이니 역시 사람 몸의 모든 부분들은
저마다 역활분담이 있어서 하나도 군것이 없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있다.
♥ 첫 키스에 대하여 인생은 길고 약 80년을 살아가게 된다.
평생을 백년해로할 사람을 찾는게 아니더라도 단지 한순간의 기분으로
키스를 첫 데이트에서 끝내고서 그것이 자신에게 득이 된다고 생각을 갖는다면
암만해도 이해부족으로 보아야 할것 같다.
앞으로 양쪽은 몇개월이나 시일을 두고서 거듭 데이트를 하면서 상대하고
사랑을 나누며 정다움을 가질텐데 말이다.
사람에게는 뭐든 반복하게 되면 싫증을 갖게하는 감정이 있다.
그러므로 연애에서도 그런 싫증이 생기지 않게 <스탭>을 갖는게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첫 데이트에서 작정을 한것처럼 끝장을 내듯 행동을 하고는
스탭을 그르치고 마이너스가 되기 보다는 되도록 찬찬한 진행으로써
서로의 조화를 갖는게 바람직하다 할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키스를 하면 서로의 사이가 더욱 좋아진다=
=상대에게 보다 더 매력을 주게된다=하고 여긴다 하겠지만
그런 생각이 남성에게는 통하는 속성이 이니니 참으로 딱하기만...
남성은 다름아닌 신선한 연애를 바라는 특성이 있으니 그것을 알아야만 한다.
여성이 절실한 마음에서 불붙듯이 남자에게 행동을 하게 되면
점점 자극적인게 줄어서 싫증을 갖게 하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급함은 금물이고 되도록이면 다소곳한 태도 달리 말하면
내숭을 떨듯 하는 지혜가 사랑의 묘약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항생물질에 대하여 감기에 걸렸다 하면 곧바로 항생물질을
처방해 주는 의사가 적잖은데 대부분의 경우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
그런데도 세균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항생물질을 투여하니 그것이 바이러스에는 효과만무!!
실제로 항생물질을 먹었거나 안 먹었거나 그 감기 앓는 기간은 똑같은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것.
즉 보통 감기라면 항생물질을 먹지 않더라도 낫기 마련인 것이고
그럴때 환자는 약으로 감기를 낫게 했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정작 감기를 낫게한 것은 인체가 본래 지니고 있는 자연의 치유력으로 보는게 타당한 것이다.
그러면 어째서 항생물질이 한방의 감초 처럼 흔히 사용되고 있느냐 하면 다름아닌
장사를 하기 위해서 라고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