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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말 천수경

공 합장 2010. 5. 7. 21:55

 

보례진언

지금 저의 한 몸 가운데

곧 다함 없는 몸을 나투어서

두루 계시옵는 시방 삼세 삼보님 전에

일일이 수없이 절하옵니다

『옴 바아라 믹』(3번)


입으로 지은 죄업 맑히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스바하』(3번)

모든 신을 평안하게 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스바하(3번)

가르침을 펼쳐드옵니다

가장높고 미묘하고 깊고깊은 부처님법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보기 어려워라

제가이제 다행히도 보고듣고 지니오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모두알게 하옵소서

진리창고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자재로히 중생을 살피시는 관세음보살님의 넓고 크고 원만하며 걸림 없는 대비심의 큰 다라니를 간절히 청하옵니다.

관음보살 대비주에 머리숙여 절하옵니다

그원력이 위대하사 상호또한 거룩하셔라

장엄하신 일천팔로 모든중생 건져주시고

일천눈의 광명으로 온세상을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속에 비밀한뜻 보여주시며

걸림없는 마음속에 대자비심 절로나오네

저희들의 온갖바램 지체없이 이뤄주시며

모든죄업 길이길이 청정하게 씻어주시네

하늘과용 모든성중 자비롭게 보살피시며

백천가지 온갖삼매 한꺼번에 닦으셨으니

받아지닌 저희몸은 지혜광명 깃발이오며

받아지닌 저희마음 신통자재 보장이어라

온갖번뇌 모두씻고 고통바다 어서벗어나

보리지혜 방편문을 완전하게 얻어지이다

제가이제 염불하고 맹세하며 귀의합니다

모든발원 마음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이세상의 온갖진리 어서빨리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부처님의 지혜눈을 어서빨리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한량없는 모든중생 어서빨리 건져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팔만사천 좋은방편 어서빨리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저언덕의 반야의배 어서빨리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생노병사 고통바다 어서빨리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계행선정 바른지혜 어서빨리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생사없는 열반산에 어서빨리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영원불멸 법의집에 어서빨리 모여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본래면목 진리몸과 어서빨리 같아지이다

칼산지옥 내가가면 칼산절로 부러지고

화탕지옥 내가가면 끓는물이 말라지며

모든지옥 내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내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내가가면 악한마음 사라지고

축생세계 내가가면 지혜절로 얻으리다

관세음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대세지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천수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여의륜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대륜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관자재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정취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만월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수월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군다리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십일면보살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모든 큰 보살마하살님들께  귀의합니다

『본사이신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합니다』(3번)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말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 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 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람 바라 하리 나야 마낙 스바하 싣다야 스바하 마하 싣다야 스바하 싣다 유예 새바라야 스바하 니라간타야 스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 목카야 스바하 바나마 하따야 스바하 자가라 욕다야 스바하 상카 섭나네 모다나야 스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스바하 바마 사간타 니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스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스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스바하(3번)


(사방을 찬탄합니다)

동방에다 물뿌리니 온도량이 깨끗하고

남방에다 물뿌리니 온천지가 시원하며

서방에다 물뿌리니 극락정토 이뤄지고

북방에다 물뿌리니 영원토록 평안하네

(진리도량 찬탄합니다)

온도량이 깨끗하여 한점티끌 없사오니

삼보님과 신장님들 이도량에 내리소서

제가이제 묘한진언 받아지녀 외우오니

대자비를 베푸시어 저희들을 살피소서

(참회합니다)

시작없는 옛날부터 지어왔던 모든악업

크고작은 모든것이 탐진치로 생겨났고

몸과입과 뜻을따라 무명으로 지었기에

제가이제 모든업장 참회하고 비옵니다

(열두 부처님께서는 오늘 참회 증명하소서)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열가지 악업을 참회하옵니다)

살생하여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도적질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사음하여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거짓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꾸밈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이간질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험한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욕심내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성을내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어리석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백천만겁 쌓은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마른풀을 태우듯이 남김없이 사라지네

죄의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이마음만 없어지면 죄업또한 사라지네

죄와마음 모두없애 두가지다 공해지면

이경지를 이름하여 진참회라 말한다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준제진언 큰공덕을 일념으로 늘외우면

그어떠한 어려움도 침범하지 못하나니

하늘이나 사람들은 여래같이 복받으며

이여의주 얻는이는 가장큰법 이루리라

『나무 칠구지 불모 대준제보살』(3번)

우주 법계를 맑히는 진언

『옴 람』(3번)

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3번)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스바하 부림』(3번)

내가이제 준제주를 지성으로 외우면서

크고넓은 보리심의 광대한원 세웁니다

선정지혜 어서빨리 밝아지길 바라옵고

부처님의 크신공덕 빠짐없이 성취하며

큰복으로 이세상을 두루두루 장엄하여

한량없는 중생들과 함께불도 이뤄지다

부처님이 수행하실 때 발원하신 열 가지 서원

영원토록 삼악도를 여의옵기 서원하며

하루속히 탐진치를 없애기를 서원하고

한결같이 불법승보 듣기만을 서원하며

부지런히 계정혜를 갈고닦길 서원하고

한결같이 부처님법 배우기를 서원하며

변함없이 보리심을 안떠나기 서원하고

진정으로 극락세계 왕생하기 서원하며

하루속히 아미타불 만나뵙기 서원하고

온세상에 저의분신 두루하길 서원하며

한량없는 모든중생 제도하기 원합니다

 네가지의 큰서원을 세웁니다

한량없는 모든중생 남김없이 건지오리다

번뇌망상 끝없지만 남김없이 끊으오리다

한량없는 모든법문 남김없이 배우오리다

부처님법 위없지만 남김없이 이루오리다

마음속의 중생심을 맹세하고 건지오리다

마음속의 모든번뇌 맹세하고 끊으오리다

마음속의 무진법문 맹세하고 배우오리다

마음속의 무상불도 맹세하고 이루오리다

위와같이 발원하고 발원하여 마치옵고 거룩하온 삼보님께 지심귀명 하옵니다

『시방세계 항상계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세계 항상계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시방세계 항상계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3번)

몸과 입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3번)

법단을 여는 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 훔』(3번)

법단을 세우는 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스바하(3번)

우주 법계를 맑히는 진언

『라』자의 빛이 곱고도 맑은데

그 위에 다시 공점으로 장엄하였네

살상투가 아름다운 구슬같듯이

공점을 위에 두었네

진언과 법계가 둘이 아닐새

한 없이 큰 죄 사하려거나

갖가지 나쁜 곳에 부딪칠 때도

마땅히 이 진언을 지송합니다.

『나무 사만다 못다남 람』(3번)

 

 

출처: 범어사랑 http://cafe.daum.net/beomeosarang

출처 : 연지해회(蓮池海會)
글쓴이 : 원왕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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