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달래가 지기 시작하는 무렵이여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영취산의 봄은 무르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바다 건너가 고향 남해인데.. 연무로 고향은 희미하게 어렵풋이 보였습니다..
두릅. 고사리가 피어나고 연한 분홍색의 산벚꽃이 그리는 봄의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오동도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숭어떼와 바다내음과 함께 남도의 봄 향기를 가득히 담은 나들이였습니다..
^^ 진달래 속에 철쭉이 피었습니다..
^^ 싹트는 청미래덩굴 [ 맨감 ] ↑
^^ 작년 열매와 새싹이 [ 청미래 덩굴 ]..
^^ 각시 붓꽃..[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
^^ 탱자 꽃..
^^ 오동도 가는 길목에서.. 숭어떼들..
출처 : 남해중현초등학교36회동창회
글쓴이 : 빛날炅 있을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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